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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 제공 = 한국은행] |
이 총재는 이날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과정에서 완화정도의 조정 여부는 대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와 국내 거시경제 흐름 및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인하해 현재 연 1.25%로 통화정책을 운용해오고 있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경제흐름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예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금융·경제 상황 판단지표 확충, IT기술 활용 등을 통해 경제전망의 정도(精度)를 제고하는데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혁신성장동력 확충도 피력했다. 그는 "올해 우리나라가 가장 주력해야 할 과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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