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해 장애인 고용을 선도하는 기업에 주는 상으로, 올해가 7회째입니다.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에 위치한 위드림은 장애인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별도의 화장품 포장 공간과 전용 작업기기를 구비하고 턱 없는 출입구, 전용 엘리베이터, 휴게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드림 이정열 대표는“장애는 결코 단점이 될 수 없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은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이들과 함께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바꾸는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