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 경영권을 매각하려던 당초 계획을 바꿔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유진기업은 유진증권 지분 23% 가운데 8.6%(5천만주)를 5백억 원에 한국종합캐피탈에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12월26일 르네상스 사모
투자펀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협상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결국 협상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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