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출시 279일 만에 1천503만 상자, 4억5천600만병이 넘게 팔렸습니다.
이는 성인 1명당 10병을 마신 꼴로, 초당 19.2병씩 팔려
하이트진로는 "출시 초기 165일 만에 2억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3배가량 빨라졌다"며 "출시 당시 목표였던 두 자릿수 점유율을 3개월 만에 달성했고, 지난달 이미 연 판매 목표의 2.5배 이상을 팔아 맥주 부문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