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hc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의 취지에 공감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1년간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23일 후원 사업의 첫 지역인 서울시 노원구청을 찾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과 임금옥 대표, 오승록 노원구청장,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순이 월드비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과속경보시스템은 다가오는 차량의 속도를 레이더가 감지해 표지판에 표출한다. 운전자가 미리 자신의 속도를 감지함으로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인 시속 30km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사업은 노원구를 시작으로 1년간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진행된다.
박현종 bhc 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
[강인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