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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상 장관, 베이징서 '10분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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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상 장관, 베이징서 '10분 환담'
기사입력 2019-12-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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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9-12-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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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3년 2개월 만에 열린 한·중·일 통상장관 회담 직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10분간 따로 만났습니다.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일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수출 규제조치 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단행한 이후 한일 양국의 주무 부처 수장이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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