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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MOU 체결 후 기념사진 * 왼쪽부터 박지원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성윤모 산업부장관, 김종갑 한전 사장,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서삼석 국회의원 - 사진제공 : 한국전력 |
한국전력이 전남 신안군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송·변전 시설을 건설합니다.
한전이 전라남도와 체결한 해상풍력사업 개발 협약(MOU)에 따르면, 한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11조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신안군 지역에 1.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3GW 규모의 송·변전 설비를 구축합니다.
한전이 해상풍력 사업개발과 송·변전 설비 구축을 총괄 주도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부지확보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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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김종갑 사장은 "해상풍력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