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국내 최초 레고 공인 작가 김성완, 이재원 작가를 포함한 레고 아티스트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350여 점이 전시됩니다.
대표 작품으로 자이언트 고양이 3부작, 최대 5m 대규모 설치작품, 전쟁으로 원작이 소멸된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을 재현한 레고 모자이크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작품들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차홍일 / 레고코리아 홍보 부장
- "레고는 장난감을 벗어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창작예술활동의 기반을 설립하기 위해서 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김성완 / 레고 공인 작가
- "고양이가 인간과 어떤 교감을 보여주는지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인간이 소유한 물건의 고양이가 얼마나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그런 교감 포인트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은준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