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김포-부산 노선을 임시 편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하루 3편(ZE291·293·295) 4536석 규모로 왕복 12편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다음달 김포-제주 노선 증편을 실시해 왕복 19편을 추가로 편성한다. 공급석은 7182석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1월 방학과 설 연휴 등 왕래가 많은 국내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편성과 증편으로 공급석을 늘렸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