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사진 제공 = LG전자] |
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할 제품은 ▲인체공학 설계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넓은 화면에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는 'LG 울트라와이드' 3종이다. 이 제품 모두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는 오랜 시간 동안 모니터로 작업하는 사용자, 잘못된 자세로 모니터를 사용해 목과 어깨 통증을 느끼는 사용자 등을 고려해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도 화면을 앞으로 당겨 원하는 위치에 화면을 놓을 수 있다. 좌·우 방향으로도 각각 최대 280도까지 돌릴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화면을 보기에도 편리하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최대 160Hz 고주사율, 1ms(0.001초)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38인치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상무)은 "고화질·고성능은 물론 LG만의 인체공학 설계까지 갖춘 에르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