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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콜라보는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비센스에 공급하면서 이루어졌다. 비센스의 앙헬-벨라스코 페레즈 회장과 장인들이 스페인 현지에서 정관장 홍삼 농축액을 섞은 고급 뚜론과 초콜릿을 제작했다. 뚜론은 아몬드, 마카다미아와 같은 견과류와 벌꿀, 카라멜 등을 넣은 스페인 국민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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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관계자는 "120년 역사의 정관장 브랜드가 250년 브랜드의 비센스와 함께 협업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게 됐다"며 "정관장 홍삼이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인정받은 만큼 유럽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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