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12월 입점해있는 유아동복 브랜드 50여 개 중 재계약 대상인 30여 개 업체에 수수료 인상안을 통보한 뒤 1월 1일자로 수수료를 1.2~1.5%가량 올렸습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현재 재계약 업체들을 상대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신세계 이마트는 아직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역시 인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롯데백화점 역시 전체 입점 의류브랜드들 중 계약기간이 만료된 10% 정도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0.1-0.5%가량 인상하는 안에 대해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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