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경영정상화 방안 확정을 위한 이사회가 재개돼 막판 조율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쌍용차는 중국 상하이 웨이하이로에 위치한 상하이차 본사에서 어제(8일) 이사회를 열었으나,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주주인 상하이차는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쌍용차는 노조 반발을 우려해 난색을 보이고 있으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상하이차의 자금 지원이 없이는 추가 대출이 불가하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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