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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연구원은 "내년 미국 가스 생산량 증가로 ECC 및 PDH 설비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대규모 NCC 투자에 따른 공급 압박으로 업황 하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롯데케미칼의 4분ㅇ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직전 분기 대비 46% 감소한 1690억원으로 제시했다.
올레핀 부문은 대산공장의 정기 보수로 영업이익이 직전분기보다 48% 줄고, 아로마틱 부문은 적자전환하며, 말레이시아타이탄과 롯데첨단소재의 영업이익도 각각 24%와 4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LC USA는 물량 증가와 가스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직전분기보다 12% 증가할 것이라고 신영증권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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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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