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자동차 시장을 휩쓸었던 경기침체의 한파를 피해갈 수는 없었지만 중소형차를 내세운 판매전략으로 타 업체들에 비해 타격을 덜 입을 수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각각 40만 천여 대와 27만 3천여 대를 팔아 전년보다 판매량이 각각 14%, 10.5%씩 줄었지만 미국 시장 점유율은 2.9%에서 3.3%로, 1.9%에서 2.1%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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