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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GC녹십자] |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온정의 바자회'는 GC녹십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TV, 냉장고, 스타일러 등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총 2500여 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또 임직원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육과 해물전 등 먹거리 코너와 다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의 총 수익금 약 1억3000만원은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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