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09 회계연도 개시와 함께 새해 첫날인 지난 2일 예산 조기집행 지원을 위해 3조 7천억 원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첫날 예산 집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월평균 자금배정이 16조 4천억 원임을 고려하면 한 달치 예산의 5분의 1 이상을 하루에 쓴 셈입니다.
배정내용별로는 국책 금융기관에 1조 5천억 원, 신용보증기관에 6천억 원, 한국도로공사에 4천억 원을 출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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