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수출용 제품 출하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광공업의 수출 출하지수는 119.2로 전년 같은 달의 135.9에 비해 12.3% 감소하면서
업종별 수출 출하 증감률을 보면 전자부품과 컴퓨터, 통신장비가 마이너스 25.8%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1차 금속과 자동차 등 주력제품군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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