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2M'이 오늘(27일) 출시됩니다.
'리니지2M' 출시 전 사전예약자만 738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경쟁작이 없는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리니지2M'이 오늘 공개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에 거대한 폭풍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니지2M'의 출시는 엔씨소프트의 역대 최대 흥행작 '리니지M' 출시 이후 2년 반만입니다.
'리니지2M'는 전작인 '리니지M'을 넘어서는 사전 흥행 지표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출시 이후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인가를 두고는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우선 2년 전보다 시장이 성숙된 상태이고 최근 넥슨의 최대 야심작 V4까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니지2M'의 경쟁작은 전작인 '리니지M'뿐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1, 2위를 다툴것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물론 후속이 전작의 시장을 잠식할
또 '리니지2M'의 독주를 막기 위해 경쟁작들이 각종 이벤트를 준비, 이탈자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수도 있습니다.
게임 전문가는 "리니지2M이 성공을 하려면 일단 '기선제압'이 중요한데 경쟁작들도 이를 이미 간파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날 출시 후 과연 얼마나 흥행몰이를 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