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리 제조기업 삼광글라스가 자사의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제품군인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글라스락 렌지쿡 누들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시장 트렌드에 따른 가정간편식(HMR)의 성장으로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 내 라면 소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라면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용기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는 국·탕류와 볶음밥·덮밥용, 계란찜용에 이어 라면 전용 용기까지 제품군이 확대됐다.
글라스락 고유의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와 뚜껑이 탑재돼 내용물을 담고 뚜껑을 덮은 채로 전자레인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열성을 갖춰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냉동실 사용도 가능하다. 라면 하나가 쏙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로 라면 한 그릇을 전자레인지 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몸체에는 1000ml의 계량 눈금이 있어 최적의 라면 물을 조절할 수 있고 계량 시에도 편리하다. 또한 투명한 유리바디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손잡이로 안정성도 높였다.
삼광글라스의 서연우 마케팅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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