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창립 87주년 앞둔 1달간 `함께 성장` 캠페인으로 전방위 봉사

↑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7주년을 맞아 기획한 사랑나눔 캠페인 '함께 성장'을 동천수, DA인포메이션, 용마로지스 등 그룹의 모든 계열사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창립기념일인 12월 1일을 앞두고 11월 한달동안 자율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1932년 창립 이후 동아쏘시오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운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 영남 지점과 인천 지점 임직원들은 각각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과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아제약 대구·경북 지점 임직원들은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도시락과 반찬을 전달했고, 이천공장 임직원들은 경기도 이천시 은빛사랑채 신하주간보호센터에서 노인들의 이동·식사를 도운 뒤 말동무를 자처했다.
동천수 임직원들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일대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과 연탄배달 및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A인포메이션 임직원들은 경기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직접 밥을 지어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이외에도 ▲헌혈 ▲저소득층에 기부금 전달 ▲홀트아동복지회 일시보호소 아기돌보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밥퍼나눔운동 ▲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 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