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삼환기업 노조가 이낙연 국무총리 동생인 이계연 대표 시절 4천570억 원대 관급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에 대해 "정치 노름에 놀아나는 악의적 보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삼환기업 측은 2012년 이후 두 번의 법정관리를 겪으며 8년간의 임금 동결 등
이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면서 각종 관급공사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당하게 공사를 수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삼환기업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기 전인 지난 2011년 8천3백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권용범 기자 / dragontig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