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글로벌경영 가속화를 위해 부사장 두 명 등 모두 22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STX그룹은 STX조선 신임 부사장에 신성수(55) STX조선 기술본부장과 STX중공업 정영환(59) 해양플랜트 부문장 등 2명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TX조선 신성수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 출신으로 STX조선이 대형선박 건조 조선사로 거듭나는 데 기여했다는 평
STX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올해 경영성과를 반영했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임원인사가 단행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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