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은 전일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반나절 만에 방문자 수가 1만명을 넘어 일부 주말편은 매진됐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취항을 기념해 강원도민 특가 프로모션을 벌인 것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플라이강원은 오는 22일부터 양양-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다음달 말 대만 노선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초 필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안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여행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양양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 면모를 되찾고 강원지역 관광활성화로 강원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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