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갤럭시A90 5G. [사진제공 = 삼성전자] |
20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갤럭시A01∼A91 모델은 뒷자리 숫자 변경으로 올해 출시된 갤럭시A10∼A90 대비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강조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A 시리즈 중저가폰 다수가 각국에서 제품 인증을 받고 있다.
먼저 내년 갤럭시A 시리즈의 가장 저렴한 제품이 될 갤럭시A01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승인을 받았다. 갤럭시A01은 5.7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면 듀얼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한 갤럭시A51은 상단 중앙 홀(구멍)이 뚫린 6.5인치 디스플레이,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51은 중국 5G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로 추정되는 갤럭시A71, A시리즈 최상위 기종이 될 갤럭시A91과 함께 인도 안전규격인 BIS(Bureau of Indian Standard)
갤럭시A91은 6.7인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 4500mAh 배터리, 45W 급속충전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삼성전자는 유럽상표디자인청(OHIM)에 갤럭시A11∼A91, A12∼A92 등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