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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마다 연봉의 10%를 사회공헌 활용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연말행사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CJ그룹이 내년 사회 공헌 예산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올해보다 10% 늘어난 45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