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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실질임금 감소가 확실시되며, 연간으로도 실질임금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과 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실질임금 증가율은 올해 1분기 2.3%에서 2분기 1.6%로 크게 줄었고, 3분기에는 -2.9%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실질임금 증가율은 명목임금 증가율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개념으로 이 지표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임금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해 실제로는 임금 수준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