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유공자와 기업에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은탑·철탑·석탑산업훈장 각 1점과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20점, 총리표창 11점, 장관표창 29점, 기타포상 374점 등입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산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입니다.

1975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 4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은탑)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상섭 전무(대기업) : 세계 최초 첫 7나노 극자외선(EUV)생산 착수를 통해 경쟁력 향상 기여
◈ (포장) 삼광정밀공업(주) 이형춘 대표이사(중소기업) : 수입에 의존하던 E-ring, Snap-ring 및 스프링핀 등 약 100여종 국산화 개발
◈ (대통령표창)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고영오 파트장(대기업) : 분임조 전사관리 시스템개발 및 개선활동으로 977억원의 경제 효과 창출
◈ (국무총리표창)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황희재 기술주임(대기업) : 공정개선으로 도장 품질 향상 및 품질관리와 화공분야 전문 지식을 중소기업·학생 대상으로 기술전수 기여

◈ (대통령표창) 한국수자원공사(공기업) : 품질혁신과 사업고도화로 고품질의 물 서비스 제공, 수자원 종합플랫폼 구축
◈ (품질분임조) 넥센타이어㈜ 양산공장 땀방울 분임조(중견기업) : 타이어 사이드면 돌출부 연마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51% 감소시켜 연간 1억원 이상의 효과 창출
◈ (국가품질명장) 품질분임조 활동을 주도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현장 근로자 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