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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기능을 적용하면 사진 및 동영상에 '좋아요' 숫자나 조회 수 대신 'XX님 외 여러 명'이 표시된다.
정확한 수치는 계정 소유자만 볼 수 있다. 타인은 해당 게시글의 '좋아요'를 누른 사용자 아이디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무작위 선정된 소수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시범 결과에 따라 전체 국내 사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은 타인의 반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욱 자신 있게 게시물을 올릴 수 있으며,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기능은 올해 5월 캐나다·아일랜드·이탈리아·일본·브라질·호주·뉴
인스타그램은 이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고,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도 점진적으로 해당 기능을 확대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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