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1%포인트 내린 연 4.14%로 마감했고, 3년 만기 금리는 0.12%포인트 내린 연 3.
시장 관계자들은 연말을 맞아 현물 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금리를 끌어내렸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분간 금리 하락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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