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불황이 지속하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인 태평양그룹이 예년보다 큰 규모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태평양그룹은 올해 정기임원인사에서 9명의 임원을 승진하고 4명을 새로 임원으로 임
이번 임원인사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경제위기 가운데 오히려 임원 승진 기회를 늘려 구성원들의 사기가 높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임원조직이 커지고 직위가 늘어난 점은 부정적이라는 시각이 동시에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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