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오는 16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섬유패션업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2019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9회째인 행사에는 성기학 섬산련 회장을 비롯해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가족 등 약 700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세호 섬산련 고문 1000만원, 조창섭 영신물산 회장 1000만원 등 성금과 참가비로 총 6000만원 상당의 장학기금이 조성됐습니다.
또,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걷기대회가 장학기금 조성뿐 아니라 섬유패션인이 한마음이 돼 지금의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