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프로모션 기간동안 약 8000개 객실이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객실 판매량이 3.5배 급증했다. 호텔 관계자는 "200여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 40개 객실이 전부 매진된 셈"이라며 "11월은 전통적인 호텔 예약시장 비수기인데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한국, 베트남, 러시아 등 3개국 7개 도시에 있는 롯데호텔 체인 7곳(롯데호텔 서울·제주·울산·부산, 롯데호텔 하노이, 롯데레전드호텔 사이공, 롯데호텔 블라디보스토크)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해당 기간에는 프로모션 상품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했던 다른 상품들도 함께 매진되기도 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24시간 채팅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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