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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따르면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된다. 각 화병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올 연말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낙상홍의 꽃말은 '밝고 명랑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이며 모인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인다.
이와 별도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1월 말에는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서 약 40명을 초청해 호텔에서 연말 저녁 식사 및 투숙을 무료 제공하는 행복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마다 진행되는 CSR 외에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재활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닮'에 2012년부터 다양한 상생 및 봉사 활동을 8년째 진행하고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식사 제공 및 김장 김치 지원 등의 활동 외에도, 예닮 직원재활시설 내 장애인들에게 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카페 및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지원하거나 호텔 바리스타가 예닮 카페 직원들에게 커피 기술을 직접 전수한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이러한 지원 및 협력에 대한 내용들을 담아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도 했다.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호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CSR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가격은 작은 사이즈는 10만원, 큰 사이즈는 1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신청 및 문의는 유선으로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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