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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에 위치한 `SPC프레쉬푸드팩토리`. [사진 제공 = SPC] |
SPC프레쉬푸드팩토리는 2017년 SPC삼립이 45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에 1만6000m² 규모(건물면적)로 건립한 생산시설이다. 이 곳에서는 샐러드와 가공채소, 음료, 소스류 등 350여개 품목을 연 13000t 가량 생산할 수 있다.
SPC프레쉬푸드팩토리의 핵심 생산 품목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에 사용되는 양상추, 로메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 가공채소다. 가공 채소의 월 평균 가공량은 건립 초기대비 60% 이상 늘어난 800t에 달한다.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준공 당시 200여 종에 불과했던 생산 품목 수도 2년 만에 350여 종까지 확대됐다.
SPC삼립 관계자는 "6000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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