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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네이처 새 BI. [사진 제공 = BGF] |
새 BI는 헬로네이처의 영문 알파벳을 활용해 손을 형상화 했다. 현장에서 제품을 재배하는 생산자들과 최종 배송자인 헬로네이처의 정성을 표현했다. 새 로고의 색상으로는 신선함을 상징하는 그린과 화사한 옐로, 산뜻한 오렌지를 채택했다. 브랜드 슬로건 '오늘이 맛있는 탐험'에는 푸드 라이프샵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롭고 독특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헬로네이처는 업계 최초로 재사용 방식의 친환경 배송인 더그린배송을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시행 3개월 만에 새벽배송 주문 건수 비중의 60%를 차지했으며,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최근에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존과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베이비존, 키즈존과 같은 특화존을 론칭해 매출이 도입 초기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오정후 헬로네이처 대표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언제나 새롭고 더 좋은 것을 찾아 산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건강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며 "헬로네이처만의 건강한 철학으로 우리 사회와 환경에 올바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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