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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분기 매출 1조3125억원, 영업이익 57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2%와 217.2% 늘었다.
황어연 연구원은 "EDAC 인수비용 31억원, LAND400 개발 비용 47억원, CCTV 청산비용 30억원을 투입했는데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본사, 한화디펜스가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는 RSP 비용이 262억원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LTA 사업은 전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수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11.2%로 상승했으며 한화디펜스는 고마진인 수출이 1386억원으로 증가해 영업이익이 441억원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매출 6조3000억원, 영업이익 2566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본사의 영업손실 규모가 축
황 연구원은 내년엔 전년 대비 57.1%의 이익성장으로 중장기 성장스토리는 견고하나 단기 주가는 3조원 규모의 인도 비호복합 연말 수주 여부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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