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주요 석유 소비국들의 석유 수요와 수입이 지난달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또다시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2.45달러5.8% 내린 배럴당 39.91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 소비는 지난달 전년대비 3%가 떨어졌고 일본과 한국 역시 각각 17%와 1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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