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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철 앞두고 배춧값 90% 폭등 [사진 = 연합뉴스] |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혁신성장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김장채소 가격동향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김장비용 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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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점검하는 차관회의 [사진 = 연합뉴스] |
배추와 무 가격은 11월 1∼6일 평균 소매가 기준 1년 전보다 각각 51.4%와 45.0% 상승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작년 27만원에서 올해 30만원 내외로 상승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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