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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억5700만엔(약 5817억원)으로 24%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98억4400만엔(약 4427억원)으로 79% 뛰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47%였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 4 등 주요 지식재산권(IP)이 PC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흥행해 실적을 이끌었다고 판단했다.
특히,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전략적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 운영으로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한국 지역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FIFA 온라인 4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라이브 게임 운영 능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처럼 던전앤파이터 역시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엠바
넥슨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이 414억~445억엔 수준, 4분기 영업이익이 60억~82억엔 범위일 것으로 판단했다. 예상 순이익은 76억~94억엔 수준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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