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GS홈쇼핑] |
같은 기간 취급액은 9886억원으로 3.3% 증가했다. 매출액은 2802억원으 1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 줄어든 223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액은 모바일 쇼핑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다. GS홈쇼핑의 3분기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한 5436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5%에 달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3523억원, 인터넷쇼핑은 7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멤버십 제도를 변경함에 따라 충당부채가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보험 등 고수익 상품군이 부진했던 것도 영향을 미
G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M&A나 신기술을 확보하고 신규 사업모델을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