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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SCM Unit 이동순 전무(왼쪽에서 세번째)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모레퍼시픽] |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상생기금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내년부터 3년동안 5억1000만원씩 총 15억 3000만원을 출연한다. 또 정부와 협력기업의 출연금, 부담금 등을 더한 총 51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조성되는 기금을 협력기업과 공동 발굴한 화장품 용기, 자동화 설비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성과에 따라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전무는 "협약 체결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R&D 역량을 협력기업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또 한번의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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