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일 소방관 체험 활동` 펼쳐

↑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운데)가 일일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구조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소방의 날(11월9일)을 맞아 최근 동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일일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9구급대원 되어 보기 체험'과 '소방 장비 착용'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 훈련과 구조차 교육을 받고 화재시 유독가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공기호흡기를 체험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체험과 교육을 통해 소방관들의 업무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방공무원분들의 처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하여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 마련, 소방관 전국생활체육대회 후원했다. 또 순직소방관 자녀 장학금 지원,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화재 취약계층에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