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이용자 쇼케이스 `겟 셋 레디 고(GET SET READY GO!)`에서 조재윤 넥슨 리더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넥슨] |
이번 행사에는 이용자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겨울 업데이트 내용과 신규 테마 '어비스'의 메인 주제곡이 공개됐다. 넥슨은 바닷속 문명 도시를 주제로 신규 트랙과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는 '어비스' 테마를 비롯해 아이템 지원 시스템 도입, '세이버 X'와 같은 대장급 카트바디 출시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뮤지션 AKMU와 작업한 어비스 테마 주제곡 'DRIFT'를 소개했다. AKMU가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넥슨은 이날 '카트라이더 황제'로 불리는 문호준 선수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카트바디 '문 블레이드 X' 메이킹 필름도 공개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문 블레이드 X'를 지급한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다음 혁명이 곧 다가온다(THE NEXT GENERATION IS COMING)'란 문구와 함께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업데이트 발표를 맡은 조재윤 넥슨 리더는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건 이용자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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