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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서 열린 CJ제일제당 외국인 김장간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제일제당]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축제다.
외국인 김장체험 행사 '외국인 김장간(間)' 프로그램에는 3일간 총 600명이 참가했다. 한국 식문화 강연과 김치 담그기 시연 및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 식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비비고 김치'의 노하우가 담긴 김치양념 등 원재료에 대해 설명하고 김치 담그는 법을 시연했다.
시연 후에는 외국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독일 출신의 이사벨 로터버그(Isabel roterberg)씨는 "평소 한국음식 중 김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보고 김치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패키지에 포장까지 해 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진행된 PGA에서는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입맛에 맞게 백김치를 컵 형태로 만든 '김치 피클'을 선보인 바 있다. 또 미국과 일본 등에서 진행된 KCON에서도 김치를 활용한 '김치비비콘'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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