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과정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데 따른 책임 떠넘기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반발로 한 달이 되도록 실사를 진행하지 못하자 산업은행은 한화그룹의 소극적인 자세
여기에 오는 29일 본계약 체결이 돼도 내년 3월말 잔금납부를 둘러싸고 산은과 한화가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을 기세여서 앞으로 갈등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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