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역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08 부산수출 대상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동화 엔텍이 수출 대상을 받았습니다.
오늘(17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선박·발전기 등의 열 교환기 제조업체인 동화엔텍이 부산수출대상으로, 천연가스 저장용기 생산업체인 이엔케이와 선박용 비상 예인 장비를 생산하는 탠크테크, 선박용 엔진부품 등을 수출하는 보고통상 등 3개사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
또 대선조선 안강태 대표와 한진중공업 김상진 직장 등 수출 유공자 5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올해 부산의 수출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100억대 수출을 이어갔으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전국 평균인 21%를 넘어 32.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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