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76.1년으로 OECD 국가 남자의 평균 기대수명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여자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평균보다 0.9년이 높았으며, 2004년 이후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79.6년으로 전년에 비해 0.4년 그리고 10년 전에 비해서는 5.2년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여자의 기대수명은 남자의 기대수명보다 6.6년 길었으나 10년 전에 비해서는 격차가 1년 정도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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