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해군 차세대 고속정 4척 수주

한진중공업은 해군의 차세대 고속정 건조사업의 적격심사 대상자로 선정돼 해당 선종 4척을 1천300억여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고속정 1번함은 한진중공업이 2002년 기본설계를 마치고 2005년 8월부터 건조를 진행해 지난해 6월 '윤영하함'이라는 이름으로 진수된 바 있습니다.
해군은 서해교전 당시 침몰했던 고속정 참수리호를 능가하는 첨단 고속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차세대 고속정 건조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