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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 긴급구호활동 |
BGF리테일은 이날 "CU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지원 요청 3시간 만에 라면, 생수, 즉석밥 등 1000인분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민간에서 가장 빨리 수송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이 이처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태풍 예비 특보가 발표된 이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24시간 비상 준비 태세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물류거점과 CU의 1만35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인 'BGF브릿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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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GF리테일과 BGF로지스 물류센터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긴급지원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특히 이번 태풍 '미탁' 북상하기 직전에도 전국 물류센터 물량 점검과 출동 시스템 정비 등 특별 모의훈련을 마쳤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혹시 모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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